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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국내 NGO 최초 제작한 웹드라마 ‘서이추’시사회 열어 후원자들과 나눔 의미 되새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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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15일 진행된 웹드라마 ‘서이추’ 시사회에서 주인공 세현(오른쪽)과 유경이 손 하트를 만들고 있다. [사진 굿네이버스]

15일 진행된 웹드라마 ‘서이추’ 시사회에서 주인공 세현(오른쪽)과 유경이 손 하트를 만들고 있다. [사진 굿네이버스]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가 국내 NGO 최초로 제작한 웹드라마 시리즈 ‘서이추(서로 이웃 추가)’의 시사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지난 15일 ‘모드파티라운지’ 역삼역점에서 진행된 시사회에는 ‘서이추’의 주인공 DKZ 세현과 앨리스 유경이 참석해 출연 소감과 촬영 에피소드 등을 공개했다. 또 굿네이버스 후원자 50명이 초대돼 주인공과 함께 ‘서이추’ 마지막 회를 시청하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굿네이버스 웹드라마 ‘서이추’는 캠퍼스 ‘인싸’ 은겸(세현 분)과 ‘아싸’ 린(유경 분)이 굿네이버스 대학생 공모전에 함께 참여하며 나눔과 사랑의 의미를 깨닫는 힐링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10월 초 첫 회를 시작으로 굿네이버스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서이추’는 유튜브 누적 조회 총 150만 회를 기록했다. 10월 18일 공개된 두 번째 에피소드에는 DKZ 멤버(경윤·재찬·민규·기석)가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서이추’에서 인플루언서 배드민턴 선수 ‘은겸’ 역을 맡아 열연한 세현은 “‘배드민턴에 서브가 있으면 리시브가 있듯 후원도 마찬가지다’라는 대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멤버들의 우정출연과 주변의 응원으로 데뷔 후 첫 웹드라마 연기 도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어린 시절 후원을 받아 성장한 ‘린’역을 맡은 유경은 “자신이 받았던 사랑을 돌려주기 위해 나눔에 적극적인 린의 모습을 보며 나눔과 사랑은 이어지는 것이라 생각했다”면서 “한 아이의 삶을 응원하는 해외 아동 1:1 결연 후원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모든 분이 ‘서로 이웃 추가’의 숨은 주인공”이라며 “굿네이버스는 다양한 콘텐트를 통해 MZ세대에게 새로운 나눔의 방식을 제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는 2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공식 유튜브 채널을 중심으로 MZ세대에게 나눔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콘텐트를 선보이고 있다. 기부·후원에 대한 궁금증을 걸그룹 ‘이달의 소녀’ 이브와 함께 해결하는 ‘이달의 굿금증’, 굿네이버스의 해외사업국을 여행 콘셉트로 소개하는 ‘굿트래블’ 등의 유튜브 콘텐트를 통해 MZ세대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또 매달 선정된 아이돌 아티스트와 광희가 함께하는 글로벌 자선화보 프로젝트 ‘사진실의 광선생님’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웹드라마 ‘서이추’에 소개된 AR 필터 ‘좋은 이웃 네컷’은 굿네이버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5000명 이상이 사용하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11월 중순까지 진행한 #해봐굿네이버스 챌린지 이벤트에도 많은 이가 참여했다. 한글날엔 후원자가 해외 결연 아동에게 보내는 편지의 손 글씨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굿네이버스 좋은이웃체’를 제작해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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