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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대학 사이버대학교] 창의적 교육혁신 시스템 ‘CLICK’ 운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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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에는 직장을 근무하다 직무 전문성을 쌓거나 제2의 진로를 모색하는 입학생이 늘고 있다. [사진 고려사이버대]

고려사이버대에는 직장을 근무하다 직무 전문성을 쌓거나 제2의 진로를 모색하는 입학생이 늘고 있다. [사진 고려사이버대]

고려사이버대학교는 고려대학교와 함께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에 속한 4년제 사이버대다. 2001년 개교 이래 졸업생 3만 명 이상을 배출했다. 현재 1만1000명 이상의 재적 학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중 530여 명은 해외 70개국에 거주하며 온라인으로 수강해 학사 학위를 취득한다. 입학 시 나이 제한이 없기 때문에 10대부터 80대까지 연령대가 다양하다. 특히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근무하다 직무 전문성을 쌓거나 제2의 진로를 모색하는 입학생이 늘고 있다.

혁신 관리시스템으로 620여 과목 스마트 학습 지원

고려사이버대는 260여 명의 교수진이 620여 과목을 운영한다. 수업 콘텐트 제작에는 교수뿐만 아니라 교수설계·디자인·영상 제작 전문 인력이 투입된다. 고려사이버대 교수진은 워크숍, 티칭 커뮤니티, 수업컨설팅 등 체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 수업을 위한 최적의 교수법을 공유한다. 모든 강의는 주관부서와 지원부서, 교수학습혁신센터의 협업으로 체계적 편성 및 운영이 이뤄진다.

교육 인프라도 주목할 만하다. 고려사이버대는 학습수요 분석 단계부터 강의 운영에 이르기까지 정교한 수업개발 모형을 기반으로 최첨단 장비를 갖춘 7개 스튜디오에서 콘텐트를 제작한다. 최근 소니코리아와 협력해 국내 최초로 멀티미디어 프레젠테이션이 설비된 원형 스튜디오를 구축했고, 원격회의실을 오픈해 강의·세미나에 활용한다.

고려사이버대는 2022학년도부터 새로운 학습시스템 ‘CLICK’을 운영하고 있다. 급변하는 교육 패러다임에 유연하게 대처하고자 구축한 시스템으로,  CLICK을 통해 학생들은 PC·모바일기기 등을 통해 교육 콘텐트를 연속 수강할 수 있다. 학습자 개개인의 출결 및 학습 세부 일정을 고려한 ‘자동 학습 독려’ 기능을 통해 재학생들의 자발적인 학습을 지원한다. 또 수강 과목을 기반으로 취득 가능한 자격증 정보가 제공된다.

전공 넘나드는 융합형 교육으로 미래형 인재 양성

고려사이버대는 전공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융합 교육과 유연한 학사제도를 도입해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미래형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미래학부(빅데이터·인공지능·미래기술경영 전공)에선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인공지능·신산업 분야 전문가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인재를 양성한다. 미래학부 학생들은 학부에 편성된 과목을 수강하면 전공과 상관없이 전공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고, 최대 3개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융합정보대학원(데이터사이언스·비즈니스인포메틱스·휴먼사이언스 융합)에선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현상을 연구하고 합리적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한다. 졸업 시 석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고려사이버대는 중앙공무원, 학교, 또는 일반기업체 등과 협약을 체결해 협약기관 임직원의 적극적인 경력 개발과 실무 능력 강화를 장려하는 산업체위탁교육을 진행한다. 위탁생은 정원 외 전형으로 입학할 수 있으며, 학부 입학 시 등록금 감면 혜택을 받는다.

고려사이버대는 12월 1일부터 1월 10일까지 2023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수능과 내신 성적 대신 ‘학업계획서 70%+학업준비도검사 30%’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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