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화동양행
![손흥민·케인·요리스·호이비에르 선수가 그려진 ‘토트넘 홋스퍼’ 기념주화가 출시됐다. 금화·은화 패키지 2종으로, 12월 9일까지 하나은행, 현대, 펀샵과 풍산화동양행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다. [사진 화동양행]](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211/29/9d37a2e5-2ef5-4182-9bec-7764a9d83243.jpg)
손흥민·케인·요리스·호이비에르 선수가 그려진 ‘토트넘 홋스퍼’ 기념주화가 출시됐다. 금화·은화 패키지 2종으로, 12월 9일까지 하나은행, 현대, 펀샵과 풍산화동양행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다. [사진 화동양행]
전 세계 축구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손흥민·케인·요리스·호이비에르 선수가 그려진 ‘토트넘 홋스퍼’ 기념주화가 국내 처음으로 소개된다.
영국연방(Commonwealth·커먼웰스) 조폐국이 만든 토트넘 홋스퍼 공식 라이선스 기념주화는 ‘카타르 월드컵’ 일정에 맞춰 지난 24일 출시됐다. 이 기념주화는 12월 9일까지 하나은행, 현대, 펀샵과 풍산화동양행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토트넘 홋스퍼’ 기념주화는 영국연방 조폐국에서 제조한 프루프급 1oz 금화 1종(최대발행량 100장)과 1oz 은화 1종(최대발행량 1000장)으로 구성된다. 금화 패키지의 경우 손흥민 선수를 포함한 ‘베스트 11’ 사진 액자와 함께 구성되며, 은화 패키지는 손흥민·케인·요리스·호이비에르 선수의 배번과 사인이 적인 사진 액자가 각각 들어있어 자신이 원하는 선수의 이미지를 선택할 수 있다. 금화가 포함된 패키지의 가격은 451만원, 은화가 포함된 패키지는 19만8000원이다.
주화에는 손흥민의 대표적인 찰칵 세리머니는 물론 케인, 요리스, 호이비에르 선수 각각의 특징적인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토트넘 홋스퍼의 슬로건(To Dare is To do)과 어린 수탉(Cockerel) 로고가 함께 새겨져 있어 명문 구단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영국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축구 클럽이다. 2005~2008년 전 국가대표 이영표 선수가 소속돼 활약했으며, 2015년부터는 손흥민 선수가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함께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