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학교(한국공대), 생명화학공학과 학부생 나노영챌린지 과기정통부장관상 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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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학교(총장 박건수, 이하 한국공대) 생명화학공학과 박유림, 오수빈, 박주희, 백지은, 최보윤 학생팀(지도교수 김용태 교수)이 11월 24일 개최된‘2022 나노융합성과전’에서 나노영챌린지2022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한국공대는 지난해 나노반도체공학과  학생팀이 최우수상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본 행사는 과기정통부와 산업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나노영챌린지는 나노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육성을 목적으로 과기정통부의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전이다. 지난 5월부터 총 5개월간 아이디어 검증과 시제품 제작 등의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결정되었다.

한국공대 생명화학공학과 학생팀은 ‘일회용 주사기를 이용한 빠르고 간편한 DNA 추출 디바이스 개발’이라는 주제로 우수한 연구 활동 및 결과를 인정받아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해당 연구는 코로나19 등 감염성 병원균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유전자 추출을 빠르고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으면서 자원이 제한된 현장에서도 특별한 추가 장비 없이 손쉽게 유전자를 얻어 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전염성 질환의 초기 진압 및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발표를 맡은 오수빈 학생은 “큰 상을 받게 되어 놀랍고 열심히 노력한 보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 수행 기간은 학부생이 경험하기 힘든 연구와 개발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어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 지금의 결과를 얻기까지 다양한 지원과 지도를 해주신 지도교수님과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도교수인 김용태 교수는 “이번에 수상한 학생들은 지난 1년간 일회용 주사기와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된 마그네틱 홀더, 그리고 자성 나노입자를 이용한 DNA 추출 디바이스 개발을 위해 수없이 많은 실험을 통해 오늘의 결과를 얻었으며, 어렵고 힘든 시간을 묵묵히 잘 이겨낸 학생들에게 많은 격려와 칭찬을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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