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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신 제이제이종합물류 대표 '인천 물류발전대상' 수상

중앙일보

입력

지난 22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제 17회 물류발전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지난 22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제 17회 물류발전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김범신 제이제이종합물류 대표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개최한 '인천 물류의 날 행사'에서 물류발전대상 개인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개인부문 특별상은 이근식 듀얼에어엔씨(주)GTA항공해운 대표가 받았다. 기업부문에선 현대두산 인프라코어(주)(대표 조영철)가 본상을, 디에이치엘 글로벌 포워딩(주)(대표 송석표)가 특별상을 받았다.

인천시는 인천물류연구회, 인천항발전협의회 등 물류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지난 22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2022년 인천시 물류의 날' 행사를 열고 물류산업 종사자들의 공을 치하했다. 이날 행사는 물류정책 콘퍼런스(1부)와 물류발전대상 시상식 및 물류인의 밤(2부)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물류발전대상 시상식에서는 기업 부문에서 현대두산 인프라코어(주)와 디에이치엘 글로벌 포워딩(주)가 상을 받았다. 개인·단체 부문에선 제이제이종합물류(주) 김범신 대표와 듀얼에어엔씨(주) GTA항공해운 이근식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업부문 본상을 수여받는 현대두산 인프라코어(주)(대표 조영철)는 선진 물류기법 도입(디지털 기술기반 피킹시스템(DPS/DPC)) 및 물류시스템 개선, 생산 효율성 제고 활동, 독창적 물류시책 개발 등 인천 물류산업 발전을 이끈 공을 인정받았다.

기업부문 특별상을 받은 디에이치엘 글로벌 포워딩(주)(대표 송석표)는 항공분야의 통관, 창고, 보관, 공급망 서비스 지원으로 비용절감과 고객서비스 향상 및 물류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증진 활성화에 기여했다.

개인부문 본상을 수여받는 김범신 제이제이종합물류 대표는 2020년부터 2년 연속 '인천 수출입 물동량 1위'를 차지하는 등 인천지역의 물류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개인부문 특별상의 이근식 듀얼에어엔씨(주)GTA항공해운 대표는 중소기업 항공화물과 해상컨테이너화물 특송화물 서비스업을 운영하며, 외국적사의 해상컨테이너 선박회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물류산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와 스마트·디지털 혁신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지금 이 시간에도 물류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시는 인천의 물류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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