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 김대유 내준 LG…롯데에서 좌완 김유영 데려왔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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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 연합뉴스

김유영. 연합뉴스

FA 보상선수 이적이 시작됐다.

LG 트윈스는 27일 FA 포수 유강남의 보상선수로 롯데 자이언츠 좌완투수 김유영을 데려왔다. 앞서 KIA 타이거즈로 내준 보상선수 김대유의 공백을 메우는 선택이다.

김유영은 경남고를 졸업하고 2014년도 KBO 신인 드래프트 1차지명으로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이어 6년간 197경기에서 7승 3패 1세이브 18홀드 평균자책점 5.64를 기록했다.

LG는 “김유영은 1군 경험이 많고 구위가 좋은 즉시전력감 좌완투수다. 선발투수로도 활용할 수 있고, 올 시즌 잠실구장에서 좋은 구위를 보여준 점 등을 감안해 영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KIA는 FA 포수 박동원의 보상선수로 LG 좌완투수 김대유를 데려왔다. 그러자 LG는 같은 날 김유영을 영입하면서 불펜 공백을 최소화했다.

LG는 또 한 명의 보상선수도 데려올 수 있다.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채은성의 보상선수다. 한화는 26일 20인 보호선수를 제외한 명단을 LG로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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