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한번 리듬 타면 무서워…우루과이보다 어려울 거다”

  • 카드 발행 일시2022.11.28

안정환(46) 해설위원이 카타르월드컵 기간에 중앙일보에 관전평 〈안정환의 ‘카타르’시스〉를 독점 게재한다. 선수와 해설자로 여섯 차례 월드컵 무대를 밟은 안 위원은 입담 좋고 공인 지도자이면서 축구 유튜브도 운영한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한국-우루과이의 1차전 시청률 경쟁에서 안 위원이 18.2%로 1위에 올랐다.

안 위원이 28일(한국시간) 오후 10시 열릴 조별리그 H조 2차전 한국-가나전 프리뷰를 보내왔다. 〈안정환의 ‘카타르’시스〉는 카타르 월드컵 기간 주 3회 중앙일보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인 ‘The JoongAng Plus’에서 볼 수 있다.

카타르 도하에서 만난 안정환 해설위원. 김현동 기자

카타르 도하에서 만난 안정환 해설위원. 김현동 기자

가나는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25일)에서 포르투갈에 2-3으로 졌다. 전반에는 5-3-2 포메이션으로 내려앉아 포르투갈 공격을 잘 막았다. 하지만 후반 3-4-3 포메이션으로 바꿔 수비 라인을 끌어올렸다. 결국 측면 뒷공간이 뚫려 내리 실점했다. 한국과 비겨도 탈락이 유력한 가나는 포르투갈전 후반처럼 공격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공격 성향이 강한 아프리카 팀 중 내려서서 지키는 팀은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