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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 스포츠과학과 아주르, 2022 제14회 양구 국토 정중앙기 추계 전국대학동아리축구대회 우승

중앙일보

입력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 스포츠과학과 축구 동아리 아주르가 지난 22일, 탄탄한 수비력으로 제 14회 양구 국토 정중앙기 추계 전국대학동아리축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아주르는 2021년 제 12회 준우승, 2022년 제 13회 8강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이번 대회에서 단 1실점만을 기록하며 3년만에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아주르 골키퍼 제갈웅(서울시립대 스포츠과학과)학생은 올해 입학한 신입생으로 손가락 부상에도 불구하고 16강, 8강 2번의 승부차기에서 연이은 선방을 보여주며 대회 MVP를 수상했다.

아주르의 주장 이유찬(서울시립대 스포츠과학과)학생은 “1년 동안 열심히 한 결실을 마지막 대회에서 맺은 것 같아 감동적이다. 함께 1년 동안 고생해준 팀원들과 이끌어준 교수님께 감사하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오유성 지도교수(서울시립대 스포츠과학과)는 “힘든 코로나 시기를 이겨내고 열심히 운동해 다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성적을 유지했으면 좋겠다.”라며 아끼지 않는 격려와 찬사를 남겼다.

아주르가 참가한‘양구 국토 정중앙기 전국대학동아리축구대회’는 대학 동아리 축구대회 중 가장 경쟁력 있고 큰 규모로 열리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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