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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 탄소중립지원센터 “2022 탄소중립이행을 위한 전략 포럼” 개최

중앙일보

입력

대진대학교 탄소중립지원센터는 24일 대진대학교 대진교육관에서 “2022 탄소중립이행을 위한 전략 포럼”을 개최하였다.

임영문 대진대학교 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나경원 외교부 기후환경대사,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 백영현 포천시장, 장대식 넷제로2050기후재단 이사장이 2050년 탄소중립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논의의 장이 되기를 희망하며 포럼 개최를 축하했다.

포럼의 첫 번째 세션은 “탄소중립 대응전략과 혁신기술”을 주제로 글로벌 기후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대응전략과 탄소중립·녹색성장 법률 시행에 따른 지자체와 기업의 탄소중립 대응전략, 그리고 CCUS 탄소중립 메카대학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커피박을 이용한 온실가스 감축 적용 사례(㈜동하)와 탄소중립 스마프팜의 농업기술 혁신 사례(㈜아삭)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개발·적용 중인 탄소중립 기술을 소개하고 향후 탄소중립기술의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경기도 지방자치단체의 환경 관련 실무담당자를 비롯해 탄소중립 관련 기업체 및 포럼 참석자들이 탄소중립의 법적·기술적 현안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하였다.

노병렬 대진대학교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향후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적·기술적·학술적 논의를 위해 “탄소중립이행을 위한 전략 포럼”을 국제포럼으로 확대하여 매년 정례화하여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진대학교 탄소중립지원센터는 탄소중립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국대학 최초로 지난 7월 설립되었다. 센터는 탄소중립 전문가 양성 및 교육기반을 마련과 연구활동을 위해 대학원 내 탄소중립학과를 개설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 및 혁신기업체 그리고 외국 연구기관과의 탄소중립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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