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원장 후보 3인 추천…송경근·반정우·김정중

중앙일보

입력 2022.11.24 20:25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모습. 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모습. 연합뉴스

2023년부터 ‘법원장 후보추천제’를 시행하는 가운데, 서울중앙지법의 법원장 후보로 송경근(사법연수원 22기) 민사 1수석부장판사·김정중(26기) 민사 2수석부장판사·반정우(23기) 부장판사가 추천됐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달 17, 18, 21일 3일간 법원장 후보 천거서를 제출받고 24일 세 명의 법원장 후보를 추천했다.

‘법원장 후보추천제’는 판사들의 추천을 받은 후보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거친 후 대법원장이 법원장을 임명하는 제도다. ‘추천제 전면확대’를 내세운 김명수 대법원장 방침에 따라 전국 최대법원인 서울중앙지법에도 2023년부터 시행된다.

김정중(56·사법연수원 26기) 민사 제2수석부장판사는 광주 출신으로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해 서울행정법원, 서울고법을 거쳐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지냈다.

반정우(54·23기) 부장판사는 대구 출신으로 서울대 사법학과를 마치고 대구지방법원, 서울고법을 거쳐 서울행정법원과 서울남부지법에 부장판사를 지냈다.

송경근(58·22기) 민사 제1수석부장판사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해 서울지법, 청주지법 제천지원을 거쳐 변호사로 나섰다. 이후 법원으로 복귀해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지냈다.

한편 법원장 후보추천제는 2019년부터 전국 13개의 지방법원에서 17회의 추천이 이뤄졌다. 2023년부터는 서울중앙지법, 서울가정법원, 춘천지법, 청주지법, 울산지법, 창원지법, 제주지법 등 7개 법원으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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