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보위원회는 24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도 국가정보원 예산안을 의결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넘겼다.
여야는 특수활동비를 포함한 국정원의 내년도 예산을 심사하면서, 당초 제출안에서 일부만 삭감해 원안과 거의 비슷한 규모로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기관 예산의 구체적인 규모와 액수는 국가 기밀 사항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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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보위원회는 24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도 국가정보원 예산안을 의결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넘겼다.
여야는 특수활동비를 포함한 국정원의 내년도 예산을 심사하면서, 당초 제출안에서 일부만 삭감해 원안과 거의 비슷한 규모로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기관 예산의 구체적인 규모와 액수는 국가 기밀 사항으로 분류된다.
김경희 기자 amato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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