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방 떴다” BTS 진, 12월13일 입대…연천 신병교육대서 훈련

중앙일보

입력 2022.11.24 12:40

업데이트 2022.11.24 15:43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 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 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30·본명 김석진)이 내달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24일 군에 따르면 진은 내달 13일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영할 예정이다. 진은 이곳에서 5주 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게 된다.

이에 앞서 진은 지난 13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서 한 팬이 “오빠, 다음달 생일인데 신나요?”라고 묻자 “아뇨… 최전방 떴어요”라고 답하며 부대가 정해졌음을 시사했다.

진은 지난달 부산 단독 콘서트 이후 입대 방침을 밝혔고, 이달 4일 병무청에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했다.

1992년생 만 30세로 BTS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진은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였다.

BTS 소속사 하이브에 따르면 진에 이어 다른 멤버들도 순차적으로 병역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군 당국은 진을 비롯한 BTS 멤버들이 입대한 뒤 본인이 희망한다면 공익 목적의 국가적 행사나 국익 차원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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