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덕성여대 “정성어린 김장으로 따뜻한 사랑 나눠요”

중앙일보

입력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는 23일 학생회관 로비에서 ‘2022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덕성여대 김건희 총장과 교직원, 내외국인 학생들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담근 1,500kg의 김치는 도봉구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저소득 가정 등 18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건희 총장은 “혼자 하면 힘든 일도 함께하면 즐거워지고, 이웃과 나누면 더 행복해진다”며 “포기마다 담긴 모두의 정성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하연(중어중문학전공 21) 학생은 “김장을 처음 해봤는데 이렇게 힘든 일인 줄 몰랐다”며 “누군가를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나눌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