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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이태원 참사 부상자 치료 및 희생자 유가족 위해 성금 2000만원 기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7면

CCB(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

왕위제 CCB 서울지점장(오른쪽 둘째)과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오른쪽 셋째)이 기부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CCB 서울지점]

왕위제 CCB 서울지점장(오른쪽 둘째)과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오른쪽 셋째)이 기부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CCB 서울지점]

CCB 서울지점 로비에 게시된 위로문. [사진 CCB 서울지점]

CCB 서울지점 로비에 게시된 위로문. [사진 CCB 서울지점]

CCB(중국건설은행)그룹은 서울 이태원 참사 발생 직후인 지난달 31일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이태원 참사 부상자의 치료 및 희생자 유가족 위로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CCB 서울지점은 참사 직후에 건물 로비에 있는 전광판에 ‘이태원 참사의 희생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는 위로문을 게시하기도 했다.

CCB 서울지점 왕위제(王玉潔) 지점장은 “중국건설은행의 모든 직원들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분들께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부상자들이 쾌유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CCB 서울지점은 지난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누적)을 기부했다. CCB 서울지점은 대한적십자사 법인·단체 고액기부클럽(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의 143번째 회원이 됐다.

왕위제(王玉潔) CCB 서울지점장은 “CCB 서울지점은 시종일관 한중 양국 간의 협력을 추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한중 우호 증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함께 고난을 극복하면서 더욱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왕위제 지점장은 “CCB 서울지점은 현지 실정에 부합하는 준법경영을 실천하고,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임무로 삼아 더욱 발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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