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건강한 우리집] 척추·관절 해외서 인정받는 의료 기술 바탕, 감염률 ‘제로’ 도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3면

세계화 앞장 제일정형외과병원

제일정형외과병원은 훌륭한 의료진·장비·시스템으로 환자에게 최선의 의료를 제공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사진 제일정형외과병원]

제일정형외과병원은 훌륭한 의료진·장비·시스템으로 환자에게 최선의 의료를 제공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사진 제일정형외과병원]

“이번 역은 청담, 제일정형외과병원역입니다.” 지하철 7호선 차내 안내방송에서 흘러나오는 멘트다. 버스도 마찬가지다. “이번 정류장은 제일정형외과병원입니다”라고 안내한다. 제일정형외과병원은 이미 지역을 대표하는 척추·관절 병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서울·경기 지역뿐만이 아니다. 전국 각지에서 먼 거리를 마다않고 환자들이 찾는다.
 
의료소비자(환자)가 ‘좋은 병원’으로 꼽는 조건은 복잡하지 않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2020)에 따르면 환자들은 ▶의사의 실력 ▶시설과 장비 ▶병원의 유명세 등을 병원 선택 시 우선 고려 대상으로 삼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서치 전문업체 조사결과에선 ▶의사의 꼼꼼한 진료 ▶진료 효과 및 증상 개선 ▶쾌적한 병원 시설이 병원 진료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꼽혔다. 매년 전국에서 7만여명의 환자가제일정형외과병원을 선택하는 이유다.

무균양압수술실, 러닝센터까지 갖춰

의료진부터 화려하다. 총 23인의 전문 의료진이 척추센터, K-관절센터, 혈관영상의학센터, 재활의학센터, 내과센터 등 각 센터를 책임진다.
 
척추센터는 노인성 척추 질환의 선구자인 신규철 병원장을 필두로 고려대의대 교수 출신의 문수현 원장, 원내 지인 소개가 가장 많은 김경한 원장 등 총 9명의 의료진이 진료한다. K-관절센터는 고관절 질환의 세계적 권위자로 불리는 구경회 원장을 중심으로 연평균 8000명 이상의 무릎 환자를 치료하는 조재현 원장, 미국견주관절학회지 등 세계 유명 학술지 심사위원이자 어깨 관절 질환 명의인 조남수 원장 등 총 5명의 저명한 의료진이 이끈다. 특히 이들 각 센터는 유기적인 협진을 통해 동반 질환까지 살피며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법을 제시한다.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 안전의 우수성은 이미 공인받았다. 제일정형외과병원은 2017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 인증을 받은 이후 2주기 인증까지 획득·유지하고 있다. 의료기관 인증은 복지부가 환자에게 안전하고 질적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는 전문병원 타이틀까지 얻었다.
 
오히려 스스로 세운 목표와 기준치가 더 높다. 제일정형외과병원은 ‘감염률 제로(0%)’를 목표로 삼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의료기술과 시스템 발전에도 불구하고 수술현장에서의 감염률은 약 2%다. 제일정형외과병원은 2015년 확장·이전 이후로 7년째 사용해 오던 수술실을 전면 리모델링해 대학병원보다 높은 수준의 청정도 및 무균양압수술실을 갖췄다. 청정도 ISO5(CLASS 100) 기준으로 새롭게 단장해 환자가 최적의 환경에서 시술받도록 한 것이다. 제일정형외과병원 신규철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수준 높은 의료 기술, 환자 맞춤형 진료와 함께 감염률 제로와 환자의 편의성을 추구한다”며 “의료진의 실력 이후 걱정되는 부분이 감염에 의한 합병증과 입원 기간 중 편의성인 만큼 병원을 선택함에 있어 많은 이들이 시설과 의료 장비를 따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화의 진면목은 ‘관절 치환술 러닝센터’ 구축에서 드러난다. 국내외 관절 전문의가 제일정형외과병원 의료진에게 인공고관절 치환술, 인공슬관절 치환술, 인공견관절 치환술을 배울 수 있는 센터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병기를 재정립하고 괴사 진행 여부에 대한 국제 기준을 제시한 세계적 고관절 명의 구경회 원장을 초빙하면서 완성됐다. 최근 인공관절 전문 제조기업이자 미국 캘리포니아 헌팅턴 비치의 관절 수술 전문병원(Sun Surgery Center Huntington)을 인수한 코렌텍 아메리카의 마이클 와이 썬 사장과 미국의 명문 의대 알라바마대 버밍햄캠퍼스 허릭시겔 교수, 서던캘리포니아대 다니엘 앨리슨 교수가 제일정형외과병원을 방문해 미국 관절전문의들의 연수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신 병원장은 “관절 치환술 연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우리 병원의 뛰어난 의료진의 의술이 국내외로 뻗어 나가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병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회 취약계층 지원에도 힘써

제일정형외과병원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다. 2005년부터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과 자매결연을 하고 서원면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무료 진료, 독감 예방백신 접종 및 다양한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또 교육의 기회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서원초교, 우현초교, 서원중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7년째 의료적으로 손길이 필요한 농·어촌의 어머님들에게 매년 2억 원의 의료비를 지원하며 의료 재능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의료적 사회공헌활동뿐만 아니라 꿈과 열정을 향해 달려가는 장애인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스포츠 선수팀도 운영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