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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인도 크라이스트대학교, MOU 체결 및 ‘WeJump’ 운영조직 출범

중앙일보

입력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승현우)는 11월 17일(목) 서울여대 행정관과 국제회의실에서 인도 크라이스트 대학교(Deemed to be CHRIST Univ.) 아브라함 마니(Abraham V. Mani) 총장단과 MOU 갱신 체결 및 WeJump 운영조직을 새롭게 결성했다.

서울여대와 크라이스트 대학교는 ▲ 교원 및 학생 교류 ▲ 공동 연구과제 추진 ▲ 글로벌 프로젝트 운영 등을 기본 골자로 2019년 10월 신규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해당 협약 갱신 체결식을 진행하였다. 금번 협약 갱신 체결을 통해 양교는 지속 가능한 글로벌 프로젝트의 원활한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서울여대 승현우 총장은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인도 크라이스트 대학교와의 협약 체결 갱신을 통해 양교의 글로벌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더 나아가 공동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양교가 글로벌 무대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이어서 서울여자대학교 SI교육센터(센터장 주신하)와 인도 크라이스트대학교 디지털이노베이션센터(CHRIST University, Centre for Digital Innovation)(센터장 연규득)는 글로벌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디지털 사회혁신 역량 향상을 위한 WeJump 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서울여자대학교 주신하 SI교육센터장, 김명숙 국제교류단장, 윤수진 교수, 이지연 팀장이 참석하였고, 인도 크라이스트대학교에서는 연규득 디지털이노베이션센터장을 비롯하여 특별히 Abraham V. Mani 총장과 Thomas Mangara 교수가 내방하여 자리를 함께하였다.

WeJump 사업은 글로벌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Mindful Engagement’, ‘Digital Competency’, ‘Global Connect’를 목표로 글로벌 체인지메이커를 양성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2021년 2월 시작하여 인도 크라이스트대학과 서울여대가 지속적으로 협업해 오고 있다. 향후 WeJump 사업을 한국과 인도를 넘어 전 세계로 확대, 발전시켜 나아가기 위하여 서울여대 SI교육센터와 인도 크라이스트대학 디지털이노베이션센터가 주 운영기관으로 협약을 체결하였다. 현재 인도 6개 초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며 남아프리카, 인도네시아, 태국, 영국, 독일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WeJump 사업 확대를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서울여대 SI교육센터는 사회혁신교육 전담기구로서 SI교과-비교과 프로그램 연계 교육과정인 SWU-Social Innovator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자체, 기업, NGO 등과 SWU-SI 플랫폼을 구축하고 국내외 다양한 사회혁신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인도 크라이스트대학 디지털이노베이션센터는 인도 IT 기업 컨설팅, R&D,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등 디지털 혁신 관련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WeJump 운영조직 출범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혁신을 실천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협업을 펼쳐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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