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Topic
미치거나 혹은 떠나거나, 베트남
전 국민 9800만 명 중 60%는 은행계좌가 없지만, 77%는 스마트폰을 쓰는 나라. 30년 전 한국처럼 성장 욕구가 곳곳에서 들끓고, 인구의 70%가 1980~90년대생 MZ세대인 나라. 베트남 얘기다.
팩플 Original
오래전부터 베트남을 점찍은 건 삼성·LG 같은 대기업. 숙련된 기술자를 저임금에 고용할 수 있는 데다 외국기업 등 FDI(외국인직접투자)를 적극 유치하려는 베트남 정부의 노력이 한몫했다.
‘동남아 제조 기지’인 줄로만 알았던 베트남의 공기가 최근 몇 년 새 급격히 달라지고 있다. 최첨단 기술과 이 기술을 노린 자본이 베트남으로 빠르게 유입되는 중. ‘테크 베트남’ 공략에 앞장선 주요 플랫폼 기업과 창업가들의 전략을 분석했다. 이들은 베트남의 미래에 올라탈 수 있을까.
🧾 목차
1. 누가 깃발을 꽂나
2. 베트남, 이래서 간다
3. 개발자들의 나라
4. 조용히 짐 쌌다고? 왜
5. Do & Do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