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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서울과기대, 반도체 분야 ‘중소기업 계약학과 사업’ 주관대학 선정

중앙일보

입력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가 11월 11일(금), 반도체 분야 ‘중소기업 계약학과 사업’에 주관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중소기업 계약학과 사업’은 대학에 학위과정을 개설하고 중소기업 재직자(또는 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학위취득(전문학사~박사, 과정당 2년)을 지원해 기업의 핵심 인력으로 양성하는 ‘선취업-후진학’ 방식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과기대 지능형반도체공학과에 학과 운영 비용(연간 약 7천만원)을 지원하고, 계약학과 학생들에게 등록금* 일부(85~100%)를 지원하게 된다.
※기준 등록금( ́22년): 학사 235만원, (전문학사) 200만원

서울과기대 지능형반도체공학과는 향후 3년간,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한편, 지능형반도체공학과가 소속되어 있는 서울과기대 창의융합대학(학장 유승훈)은 첨단분야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산업구조 재편에 대응하고 신기술 혁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신설한 단과대학이다.

정부의 미래인재양성정책에 따라 2021년 신설한 인공지능응용학과와 2022년 신설한 지능형반도체공학과, 미래에너지융합학과 등으로 이루어진 첨단학문 분야 중심으로 구성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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