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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박성효 이사장, 소공인·백년가게 현장 목소리 청취

중앙일보

입력

소공인 집적지 내 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지역·업종에 따른 맞춤형 교육·상담, 특화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소공인의 성장·발전 촉진(전국 36곳 운영 중)

간담회는 코로나19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소공인을 격려하고 현장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여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현장에는 금산 인삼식품제조 특화지원센터 운영기관인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김영수 원장과 인삼식품제조 소공인 11명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소공인 지원에 대한 정책적 개선점,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애로사항, 수출 활성화 등 소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코로나19, 물가상승 등 어려워지는 경영환경으로 인해 많은 소공인들이 위기에 처해있다”면서 “지역산업의 기반인 소공인들이 혁신적인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확대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박 이사장은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정책 관련 의견수렴을 위해 소진공 본부(대전 중구 소재)로 이동하여 간담회를 이어간다.

오후 간담회에는 백년가게 지역별 협의회장 등 11명이 참석하여 ‘23년도 사업 운영방향, 백년브랜드 홍보 아이디어, 자치단체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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