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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경이로운 세계로 떠난 3대 가족은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중앙일보

입력

스트레인지 월드

감독 돈 홀‧퀴 응우옌 등급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102분 개봉 11월 23일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어른들에게는 추억과 동심을 자극하는 애니메이션을 매번 공개하는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또 한 번 우리를 설레게 할 작품을 선보입니다. ‘겨울왕국’ ‘엔칸토: 마법의 세계’ 제작진이 선사하는 새로운 판타스틱 어드벤처 ‘스트레인지 월드’가 그 주인공이에요.

전설적인 탐험가 가문 ‘클레이드’ 패밀리의 ‘서처’는 아내 ‘메리디언’, 아들 ‘이든’과 함께 농장을 운영하며 평화로운 일상을 살고 있죠. 어느 날, 대통령 ‘칼리스토’가 찾아와 위험에 빠진 아발로니아를 위해 도움을 요청하고 서처는 내키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가족들과 모험에 나서게 됩니다.

모든 것이 살아 숨 쉬는 미지의 세계에 도착한 서처는 오래전 행방불명되었던 아버지, 전설의 탐험가 ‘예거’를 만나게 되죠. 여전히 엉뚱하고 탐험 의욕이 넘치는 아버지 예거와 평화로운 삶을 살고 싶은 서처, 그리고 서처와는 다른 삶을 꿈꾸는 아들 이든까지. 서로 너무 다르고, 개성 강한 클레이드 패밀리는 누구도 본 적 없고, 가본 적 없는 신비롭고 경이로운 세계에서 세상을 구하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스트레인지 월드’는 ‘겨울왕국’ ‘엔칸토: 마법의 세계’에서 놀라운 상상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주요 제작진이 대거 참여해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2015년 미국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빅 히어로’의 돈 홀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죠.

무엇보다 배우 제이크 질렌할이 주인공 ‘서처’의 목소리 연기를 맡으며 생동감을 불어 넣을 예정이에요. 이밖에 ‘칼리스토’ 역의 루시 리우, ‘예거’ 역의 데니스 퀘이드, ‘이든’ 역의 자부키 영-화이트, ‘메리디언’ 역의 가브리엘 유니온이 목소리로 출연해 열연을 펼쳐 기대를 모읍니다.

미리 공개된 장면들을 통해 영화의 내용을 상상할 수 있는데요. 거대한 우주선을 타고 찾아온 아발로니아의 대통령 칼리스토가 “우리 세상이 위험에 처했어, 나와 함께 탐험을 가줬으면 해”라며 도움을 청하는 것을 보면 클레이드 패밀리가 맡게 될 위험천만한 미션에 대해 궁금증을 자극하죠.

우주선에 탑승한 클레이드 패밀리가 잔뜩 기대에 부푼 표정으로 창밖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과 다 함께 이동하는 도중 무언가를 발견하고 놀란듯한 모습 역시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상상을 초월할 모험에 대해 기대감을 높이는데요.

이든이 정체모를 파란색의 생명체와 조심스럽게 손인사를 나누는 모습은 이들이 만날 새로운 생물들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정체불명 크리처들의 등장으로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낯선 세계를 탐험하며 짜릿한 모험을 예고하죠.

뿐만 아니라 반려견 ‘레전드’, 깜찍한 안내자 ‘퍼덕이’ 등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활약은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스트레인지 월드’에서만 볼 수 있는 환상적인 비주얼도 시선을 집중시키죠.

위험에 빠진 아발로니아를 구하기 위해 칼리스토와 함께 모험을 떠나게 된 클레이드 패밀리는 미지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아름답고 다채로운 절경을 만나게 됩니다. 걸어 다니는 절벽부터 세포들이 모여 만들어진 다리까지 분홍빛으로 물든 세상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신비한 매력과 상상을 뛰어넘는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죠.

항상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답게 이번에도 모험과 상상이 가득한 세계로 우리를 안내합니다. 2022년의 대미를 장식할 애니메이션 ‘스트레인지 월드’와 함께 모든 것이 살아 숨 쉬는 새로운 세계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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