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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국립재활원노조, 창립 10주년 기념식 개최

중앙일보

입력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국립재활원지부는 오는 국립재활원 나래관 3층 중강당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노사관계 증진 유공자 시상을 통한 조합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포스트 코로나 이후 국립재활원이 사회 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며, 구성원의 헌신을 격려하는 장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또한 형식에서 벗어난 노사 간 화합의 장을 도모하기 위해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프로그램은 기념영상 상영, 내빈 축하 메시지, 유공자 포상, 기념사, 축사, 행운권 추첨과 사진전시회 운영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정승문 국립재활원노조 지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노조는 그동안 상생·협력하는 노사관계를 만드는 데 앞장서며 건강한 국립재활원의 발전을 지향했다”며, “오늘 창립 기념식을 통해 우리 모두 국립재활원의 국가적 소명을 상기하고, 조합원이자 또한 공직자로서 봉사 자세를 확립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왕재 보건복지부노조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4대 국립재활원노조는 그동안의 노력으로 노조활동 보장,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환경 및 보수교육제도 개선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며, “조합원들의 처우 개선과 복리후생 증진을 위해 애쓴 국립재활원노조 간부와 조합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노사관계 증진에 공로가 있는 조합원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국립재활원장 표창,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및 위원 표창 등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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