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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6만2273명, 54일만에 최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7일 오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 받으러 온 시민을 안내하고 있다. 뉴스1

7일 오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 받으러 온 시민을 안내하고 있다. 뉴스1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이 높아지는 가운데 8일 신규 확진자수가 6만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9월15일(7만1444명) 이후 54일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만2273명 늘어 누적 2591만9183명이 됐다고 밝혔다.

주말 줄었던 진단 검사 건수가 증가하며 전날(1만8671명)의 3.3배로 급증했다.

중증 환자도 늘어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 줄어든 360명이고, 사망자는 전날보다 12명 많은 30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환자는 52명이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겨울 재유행이 본격화하면 하루 최대 20만명의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보고 9일 겨울철 방역 대책을 발표한다.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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