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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세계적 건축가가 디자인한 공연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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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LG아트센터 서울(아트 센터장 이현정·사진)이 한국표준협회 ‘2022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공연장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16년 연속 수상이다.

LG아트센터는 강남구 역삼동에서 2000년부터 22년간 운영하며 6300회의 공연을 통해 4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초대권 없는 공연장’ 정책을 운용하고, 기획공연 시즌제와 패키지 제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며 ‘한국 공연계의 패러다임을 바꾼 공연장’이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

LG아트센터 서울은 시즌제와 패키지 제도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사진 LG아트센터 서울]

LG아트센터 서울은 시즌제와 패키지 제도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사진 LG아트센터 서울]

LG아트센터는 2022년 10월 마곡지구로 이전해 ‘LG아트센터 서울’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개관했다.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디자인했으며, 130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 ‘LG 시그니처홀’과 가변형 블랙박스 ‘U+ 스테이지’ 등 2개의 공연장과 리허설 룸, 예술교육 시설, 다양한 식음료(F&B) 업장까지 보유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지하철 9호선 및 공항철도 ‘마곡나루역’과 직접 연결돼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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