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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가고 싶은 섬 ‘가우도’‘1억 대박 로또 이벤트’ 등볼거리·즐길거리 많은 전남 강진으로 놀러오세요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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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면

‘가을 여행 명소’ 전라남도 강진

전라남도 강진이 가을 여행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강진군은 강진을 여행하고 상금을 받을 수 있는 로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강진문화관광재단]

전라남도 강진이 가을 여행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강진군은 강진을 여행하고 상금을 받을 수 있는 로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강진문화관광재단]

숨겨진 보물 같은 나만의 가을 여행 명소로 전라남도 강진이 주목받고 있다. MZ 세대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전라남도에서 가고 싶은 섬 1위로 선정된 ‘가우도’에서는 집라인·모노레일 등 다양한 레저를 즐길 수 있고, 다산 정약용 선생이 유배 중 생활했던 ‘다산초당’에서는 자연을 벗 삼아 사색에 잠길 수 있다.

너른 갈대밭과 갯벌이 어우러진 ‘강진만 생태공원’은 인생샷을 남길 만한 명소로 꼽힌다. 세종대왕의 형인 효령대군이 기거한 ‘백련사’는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하기에 좋다. 겨울 백련사에서는 천연기념물 제151호 동백나무 군락을 볼 수 있다. 하멜이 노역했던 500년 역사의 ‘병영성’, 녹차를 마실 수 있는 ‘설록 다원’, 호남 3대 정원인 ‘백운동 원림’ 등 역사도 배우고 힐링할 수 있는 곳도 있다.

강진에서만 가능한 체험도 빼놓을 수 없다. 강진군청이 주관하는 ‘강진푸소(FU-SO)’는 농가에 머물며 농촌의 정서와 타인과의 소통, 땀의 가치를 배우는 감성여행이자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푸소(FU-SO)’는 ‘Feeling-Up, Stress-Off’의 줄임말로, 전라도 사투리 ‘덜어내다’에서 착안해 지은 이름이다. 농촌민박체험인 푸소를 통해 이용객은 시골 할머니 댁에 온 듯한 정겨운 감성여행을 즐길 수 있다.

강진군은 강진을 여행하면 상금을 받을 수 있는 로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강진 누적관광객 수가 많아질수록 지급 상금이 늘어나는 ‘1억 대박 로또 이벤트’다.

지난 9월부터 진행해온 강진군의 ‘A로의 초대, Again 강진’ 1억 대박 로또 이벤트는 강진군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개최한 이벤트다. 참여 방법은 ▶강진군 여행하기 ▶관광지 곳곳의 핫플레이스 방문 ▶로또부스에 있는 QR코드 스캔 후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누적관광객 10만 명 달성 시 100만원, 20만 명 달성 시 200만원, 100만 명 달성 시 5500만원에 해당하는 상금 및 강진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나만의 강진군 여행 계획 짜기’ ‘강진 모바일 스탬프 투어’ ‘영수증 인증 이벤트’ ‘블로그 공유 이벤트’ ‘인터파크 선착순 할인’ 등의 이벤트도 준비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문화관광재단과 강진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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