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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세계에서 인정받은 프리미엄 등산복 ‘글로벌 컬렉션 라인’ 매장 국내 첫선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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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블랙야크,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몰 1층에 1호점 오픈

세계에서 인정받은 ‘글로벌 라인’ 등산복을 국내에서도 만난다.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지난달 27일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몰 1층에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은 ‘글로벌 컬렉션 라인’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글로벌 매장을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블랙야크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몰 1층에 ‘글로벌 컬렉션 라인’ 전문 취급 매장을 열었다. 글로벌 컬렉션 라인은 블랙야크의 독일 R&D센터가 개발한 제품으로, 해외시장에서 혁신적인 기능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사진 블랙야크]

블랙야크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몰 1층에 ‘글로벌 컬렉션 라인’ 전문 취급 매장을 열었다. 글로벌 컬렉션 라인은 블랙야크의 독일 R&D센터가 개발한 제품으로, 해외시장에서 혁신적인 기능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사진 블랙야크]

‘이스포 뮌헨’ 어워드서 역대 최대 26관왕 달성

글로벌 컬렉션 라인은 블랙야크의 독일 R&D센터 ‘DNS(Development Never Stops)’가 개발한 제품들이다.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박람회인 ‘이스포(ISPO) 뮌헨’ 어워드에서 단일 브랜드 누적 집계 기준으로 역대 최대 수상 기록인 26관왕을 하며 우수성을 수년간 인정받았다.

이번에 오픈한 글로벌 매장에선 알피니스트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극한의 환경에서 기술력 필드테스트를 거친 글로벌 컬렉션 라인 제품을 국내 사용자의 핏으로 적용해 판매한다.

고어텍스 재킷 등 혁신적인 기술력 담은 제품 선봬

대표 제품으로는 이스포 어워드 에디션으로 업그레이드된 ‘바코시2다운재킷’이 있다. 역동적인 움직임을 돕는 입체적 패턴과 퍼텍스, 코듀라, 프리마로프트 등 소재를 적용해 활동성과 기능성을 한층 끌어 올렸다. 또 다른 제품인 ‘타우루스900다운재킷’은 최상급 폴란드 구스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했으며, 내부 공기층 기둥을 세우는 블랙야크의 박스월챔버 기술을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한다.

이 밖에 고어텍스 재킷, 팬츠를 비롯해 티셔츠 등 하드 셸부터 베이스 레이어까지 혁신적인 기술력의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여기에 처음으로 국내에 문을 연 글로벌 매장인 만큼 블랙야크는 ‘히말라얀 오리지널’이라는 브랜드 정체성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도 구성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소수이지만 고소 등반가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최고의 제품을 개발하는 것은 히말라얀 오리지널이라는 정체성을 가진 블랙야크가 도전해야 하는 미션”이라며 “글로벌 매장에서는 독일 R&D센터와 함께 개발해 세계 시장에서 프리미엄으로 인정받은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블랙야크는 더 많은 소비자가 알피니즘을 이어가는 블랙야크의 노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부산 1호점을 시작으로 주요 거점에 글로벌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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