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혜안, 성경과 통하다…“굉장한 파워” 천부경 81자

  • 카드 발행 일시2022.11.07

#궁궁통1

우리 민족에게는 『천부경(天符經)』이라는
오래된 경전이 있습니다.
예부터 동이족에게
구전으로 전해져 내려오던 걸
고조선 시대에 비로소 ‘녹도문자(鹿圖文字)’로
기록했다고 전해집니다.

‘녹도문자’가 뭐냐고요?
사슴의 발자국과
사물의 형상을 보고서
단군 왕검 대에 지었다고 하는
고대 문자입니다.
실제 문자의 생김새가
사슴 발자국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거북의 등껍질에 썼다는
갑골문자와도 좀 닮았습니다.

‘천부경’은 처음에 녹도문자로 기록돼 전해졌다고 한다. ‘천부경’은 한민족에게 구전돼 내려오다가 단군 왕검대에 이르러 녹도문자로 기록됐다고 한다. 중앙포토

‘천부경’은 처음에 녹도문자로 기록돼 전해졌다고 한다. ‘천부경’은 한민족에게 구전돼 내려오다가 단군 왕검대에 이르러 녹도문자로 기록됐다고 한다. 중앙포토

예부터 쭉 내려오던 천부경을
신라의 최치원이
묘향산 석벽에 전문(全文)을 새겨 놓았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걸 근대에 들어서
탁본으로 떴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천부경』은
무언가 안갯속에 있으면서도
무언가 신비로운 느낌이 드는,
그런 묘한 경전입니다.

더욱 놀라운 건
거기에 담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