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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반면교사 삼는 日, 핼러윈에 금지된 이것…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

중앙일보

입력

일본 경찰들이 30일 저녁 도쿄 시부야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을 통제하고 있다. 교도=연합뉴스

일본 경찰들이 30일 저녁 도쿄 시부야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을 통제하고 있다. 교도=연합뉴스

11월 첫째 주(10월 29일~11월 4일) 국제뉴스 브리핑입니다.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압사 참사로 156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외국인 사망자는 26명이었습니다. 외신들은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됐는데도 당국 대응이 부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이웃 나라 일본의 핼러윈 축제는 길거리 음주를 금지하는 등 만반의 준비 태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북한이 지난 3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자 일본은 긴급 경보 시스템인 'J-얼러트'를 내륙 3개현에 발령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발사 직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고 "북한의 연일 탄도미사일 발사는 폭거이며,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한편 브라질에선 '좌파 대부'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이 재집권에 성공했습니다. 이에 따라 역대 최초로 중남미 주요 6개국에 모두 좌파 정권이 들어서면서 '2차 핑크 타이드(좌파 물결)'가 완성됐습니다. 한 주간의 국제 이슈를 퀴즈로 정리해보세요.

도전! 국제뉴스 퀴즈왕

11월 첫째 주 국제뉴스를 퀴즈로 정리해보세요.

A

Q1 : 지난달 30~31일 핼러윈 축제를 맞이한 일본 도쿄(東京) 시부야(渋谷) 앞 군중 통제 풍경과 거리가 먼 것은?

정답 : 3번 시부야구가 행사 주최( 일본에서도 핼러윈 행사는 특정 주최 단체가 없기에 시부야구가 사전 계도 활동 나섰다고. 경찰 350명과 시부야구 직원 및 자체 경비인력 100여명 배치. )

Q2 :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4일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한 이유는?

정답 : 1번 "향후 중요한 경제 파트너"( 숄츠 총리의 방중을 두고 논란이 일자, 숄츠 총리는 2일 현지 언론에 "중국은 중요한 파트너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직접 만나 대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 )

Q3 :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브라질 대선 결과에 대한 설명 중 맞는 것은?

정답 : 4번 중남미 주요 6개국 모두 좌파 정권( 룰라의 승리로 멕시코·아르헨티나·페루·칠레·콜롬비아‧브라질에 모두 좌파 정권. 룰라는 1.8%P차 신승 거둬. 보우소나루는 권력이양 절차 준수하겠다고 했을 뿐 대선패배 인정 안해. )

Q4 : 오는 8일(현지시간) 진행되는 미국 중간선거에 대한 전망으로 맞는 것은?

정답 : 3번 전문가 “중간선거 관건은 투표율”( 이번 중간선거는 상원 100석 중 35석, 하원 전체 435석, 36개 주지사 선출. 하원은 공화당 장악 가능성 크고 하원은 박빙. 양당 모두 사전투표 독려하며 막판 세몰이 중. )

Q5 : 미국이 포착한 북한의 대(對)러시아 무기 수출 정황과 관련 없는 내용은?

정답 : 2번 日, 내륙 3개현에 J-얼러트 발령( 일본은 지난 3일 북한의 ICBM 발사에 대한 대응으로 J-얼러트 1보 발령. )

Q6 : 최근 우크라이나 인프라 시설을 향한 러시아군의 대대적 공습과 관련 없는 것은?

정답 : 4번 원자력발전소 모두 멈춰( 우크라 국영 전력 업체 우크레네르고에 따르면 원자력발전소를 제외한 거의 모든 대형 발전소가 타격 입은 상황. 변전소의 30% 이상 피해 입어. )

Q7 : 지난 1일(현지시간) 치러진 이스라엘 총선에서 승리한 베냐민 네타냐후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정답 : 3번 NYT “이스라엘 좌파의 승리”( NYT는 이번 선거는 “이스라엘 극우의 승리”라고 보도. 특히 극우주의자 이타마르 벤-그비르가 이끄는 독실한 시오니즘이 원내 제3당이자 우파블록의 제2당이 될 전망. )

문제 중 문제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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