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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 대한적십자사에 2천만원 기부

중앙일보

입력

서울 이태원 압사사고 발생 후 지난달 31일, CCB그룹은 사랑과 위로의 마음을 담아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2000만원을 기부하였다.

성금은 부상자 치료 및 희생자 유가족 위로금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CCB 그룹은 한·중 양국의 깊은 우정, 의리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지난달 29일 밤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로 중국인 4명을 포함해 300여명에 육박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CCB 서울지점은 사고 발생 후 바로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기부하고 지점 건물 로비 전광판에 위로문을 게시하였다. 한중 양국은 함께 호흡하는 운명공동체로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동고동락하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왔다.

왕위제 CCB 서울지점장은 “재난은 고통스럽지만, 우리에게는 온정이 있다. 서울지점은 시종일관 한중 양국 간 협력을 추진하며,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한중 우호 증진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앞으로도 함께 고난을 극복하면서 더욱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기를 바라며, 서울지점은 현지 실정에 부합하는 준법경영을 실천하고,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임무로 삼아 발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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