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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우종태 교수, 한국재난정보학회 학술대회서 학술상 수상

중앙일보

입력

경복대는 지난달 28일 한국 열린사이버대학교에서 개최된 ‘2022년 한국 재난정보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특별세미나’에서 드론 건설환경학과 우종태 교수가 학술상 및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종태 교수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 재난정보학회 정기 논문집에 건설계측 및 철도 구조물 유지관리 기술 관련 우수논문을 4편 발표한 실적을 인정받아 학술상을 받았다.

또한 2022년 정기학술대회 건설 및 철도분과에서 발표한 ‘경부고속철도 금정터널 유지관리 계측 센서의 정상 작동율 분석연구’로 4년 연속으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중대 시민 재해방지를 위한 산학관연 재난정보 공유방안’이라는 주제로 3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재난정보를 포함한 20개의 분과로 나누어 17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우종태 드론 건설환경학과 교수는 최근까지 한국연구재단의 이공학 개인 기초연구 지원사업의 연구책임자로 왕성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이번 학술상 수상을 계기로 건설계측 및 철도구조물 유지관리 연구 결과의 질적 수준 향상과 건설기술의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재난정보학회는 재난 관련 학술 및 기술의 공유와 각종 재난 대응 방안을 제시 하며 정부, 대학, 관련기관, 기업체 등과 협력하여 국내외 재난 안전 기술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학회로 1997년에 설립됐다. 회원 수는 2300여 명의 중규모의 학회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경복대 드론 건설환경학과는 건설환경 구조물 설계 및 안전진단 분야에서 4차 산업 시대를 리드하는 토목건설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260개 산업체와 100% 취업 보장형 산학 협약을 맺고 산학협력 산업체와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에 힘쓰고 있다. 또 4년제 학사학위 전공 심화 과정 운영으로 대학원 진학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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