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계약서? 천천히 쓰시죠” 당신은 ‘좋좋소’에 입사했다

  • 카드 발행 일시2022.11.01
  • 관심사Leader & Reader

Today's Topic 당신의 스타트업, 혹시 좋좋소? 

중소기업 신입사원의 직장생활을 그린 웹드라마 ‘좋좋소’를 아시는지.
퇴사자가 끊이지 않는 무역회사 ‘정승네트워크’의 블랙 코미디 같은 에피소드에 많은 2030세대가 ‘저거 딱 내 얘기’라며 격하게 공감했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5인 이상 사업장 약 81만7900곳 중 93%(76만4200곳, 2020년 기준)가 50인 미만일 만큼, 중소기업 재직자가 많다. 드라마의 인기 이후, 형편없는 임금과 복지, 체계 없는 의사결정, 부당한 지시가 일상인 중소기업의 다른 이름은 ‘좋소’(‘좋’과 발음이 유사한 비속어와 중소기업의 합성어)가 됐다.

그런데 ‘좋소’는 일부 구(舊)산업에만 해당하는 얘기일까. 정보기술(IT) 스타트업 업계에서도 최근 ‘유니콘인 줄 알았는데 좋소였다’고 후회하는 직원들, 혹은 ‘내가 이러려고 창업했나’ 하며 노무 문제로 고민하는 창업자가 늘고 있다. 지난달 26일엔 HR 플랫폼 기업 원티드랩의 창업자이자 대표이사가 술자리에서 직원을 폭행한 사실이 공개됐다. 대표가 직원에게 사과하고 1년치 연봉을 반납하기로 했다지만 업계의 충격은 컸다. 정부 선정 ‘예비 유니콘 기업’ 출신에 지난해 코스닥에 상장까지 마친, 성공한 스타트업으로 유명했기 때문.

오늘 팩플 오리지널에선 스타트업 창업자와 직원들이 가장 많이 헷갈리고 어려워하는 노무 사례와 전문가 조언을 Q&A로 정리했다. 잘 뽑고 잘 헤어지고 싶은 ‘대표님’들, 법을 몰라서 막연한 중소기업·스타트업 재직자라면 저장해 두고 보시기를 추천.
※The JoongAng Plus 구독자 전용 설문(“여러분의 회사는 좋소인가요?”)은 기사 하단에 있습니다.

🧾 목차

1. ‘예비 유니콘’과 좋좋소는 한 끗 차이?
2. 기초편 : 이거 모르면 철컹철컹
3. 대표의 고민 : 잘 뽑고, 잘 헤어지고 싶어요
4. 직원의 고민 : 제가 놓친 권리가 있다구요?
5. 좋좋소, 스타트업의 숙명일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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