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자동차]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경험과 혜택 담은 업계 첫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3면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는 벤틀리 서울 멤버십은 향후 소비자 커뮤니티 기능도 추가된다. [사진 벤틀리]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는 벤틀리 서울 멤버십은 향후 소비자 커뮤니티 기능도 추가된다. [사진 벤틀리]

[벤틀리 서울 멤버십]
벤틀리 서울이 ‘벤틀리 서울 멤버십’을 통해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을 내놨다. 자동차를 판매하고 끝나는 것이 아닌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행보다.

 지난 2월 론칭한 벤틀리 서울 멤버십은 벤틀리 공식 소비자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경험과 혜택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럭셔리 자동차 업계 최초의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이다.

 지금까지 멤버십 프로그램은 단순한 혜택 제공이 전부였다. 벤틀리 서울 멤버십은 벤틀리 차주들에게 어울리는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지속해서 제안하고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벤틀리 보유 소비자들이 멤버십에 가입하면 자동차를 비롯한 패션과 쇼핑, 여행, 레저, 미식, 인테리어 등에 걸쳐 관심 분야들을 선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맞춤형 제휴 프로그램들을 추천받는 것이 핵심이다.

 멤버십 이용 소비자들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제휴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혜택도 제공받는다. 최근에는 갤러리아백화점과 협업을 통해 대전지역 내에서 최초 팝업 및 고객 시승 행사를 진행했으며, 갤러리아 우수 고객에 준하는 혜택까지 제공했다. 벤틀리 서울 멤버십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럭셔리 브랜드에는 조선 팰리스, 꼬르떼, KALPAK, 메종 바카라, 트루핏앤힐 등이 있다. 멤버십 회원 전용의 다양한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경제, 미식, 문화·아트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클래스를 ‘벤틀리 익스피리언스 라운지’에서 진행하기 시작했다. 벤틀리 익스피리언스 라운지는 지난 6월 서울 동대문구에 오픈한 ‘벤틀리타워’에 자리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공간인데 벤틀리의 향후 100년의 비전을 담은 ‘비욘드(Beyond) 100’ 전략의 주요 가치인 지속가능성, 혁신, 성능 그리고 장인 정신 등 4가지 콘셉트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이곳에서 인공지능 및 투자 관련 미래 비전을 공유한 경제 인사이트 클래스, 영국 왕실 인증 위스키 & 샴페인 테이스팅 및 강연을 포함한 로열 워런트 클래스, 재즈 평론가의 강연과 공연까지 마련한 ‘벤틀리 재즈 나잇’ 등이 진행됐다.

 벤틀리 서울은 ‘벤틀리 익스피리언스 라운지’에 이어 새로운 개념의 전시장인 ‘벤틀리 큐브’를 추가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벤틀리 큐브는 기존 전시장과 달리 브랜드의 지속가능성 비전과 브랜드 디자인 언어를 모두 보여주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기획됐다.

 이 밖에도 멤버십 소비자 간 관계 형성도 도모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기능도 지원할 예정이다. 연말에는 글로벌 파트너이자 위스키 브랜드 맥캘란과 함께 다양한 비즈니스, 미식, 아트 콜라보 이벤트 등의 광범위한 라이프스타일 경험도 준비했다.

 한편 벤틀리는 지난 한 해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대비 31% 증가한 1만4659대를 인도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에서는 플라잉스퍼, 컨티넨탈GT, 벤테이가의 인기로 506대를 판매하며 진출 이래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