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서 팔짱 낀 연인, 송중기∙김태리?…양측 "열애설 사실무근"

배우 송중기, 김태리. 하이스토리 디앤씨, 뉴스1

 배우 송중기(37)와 김태리(32)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과 김태리 소속사 매니지먼트mmm 관계자는 29일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에는 송중기와 김태리가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담긴 글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에는 두 남녀가 팔짱을 끼고 다정하게 걷는 뒷모습이 담겨 있다. 유튜버들은 이 사진이 송중기와 김태리가 파리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라고 주장했지만 이는 현빈과 손예진의 신혼여행 당시 모습으로 알려졌다.

이에 송중기 김태리의 소속사 측이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며 열애설은 일단락됐다.

한편 송중기는 오는 11월18일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영화 ‘화란’을 촬영하고 있다. 김태리는 SBS 새 드라마 ‘악귀’에 출연할 예정이다.

정시내 기자 jung.sina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