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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대 캠퍼스타운, M밸리 세대융합의 기틀 마련

중앙일보

입력

강서대 캠퍼스타운은 창업육성과 지역상생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M밸리(마곡밸리) 퇴직(예정)자들을 대상으로 로봇코딩과 자율주행 분야 보조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퇴직에 즈음하여 ‘인생이모작’을 위한 설계 및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본 프로그램의 수료자는 초중고 학생 및 주민을 위한 지역상생 창의교육 프로그램에 보조강사로 투입되어 활동함으로써 교육의 선순환 효과를 빚어낸다.

한편, M밸리 퇴직(예정)자들은 자신이 보유한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강서대 캠퍼스타운 입주 창업기업들의 멘토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름하여 ‘M밸리 세대융합 서포터즈”이다. M밸리 세대융합 서포터즈는 기업에서 일해온 경험과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청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협력과 상생의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이다.

M밸리 세대융합 서포터즈는 지난 9월(9월22일~25일)에 실시한 ‘지역상생형 창업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서 현장 멘토로 활동하였다. 지역 내 전통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화곡중앙시장에서 시행한 본 프로그램에는 강서대 입주 창업기업 및 강서대를 비롯한 서남권밸리 대학생들이 참여하였다. 대학생들은 예비창업팀으로서 시장 내 창업을 실제 체험함으로써 창업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하였다. M밸리 세대융합 서포터즈는 또한, 11월초에 개최되는 ‘모의투자 IR대회’에 모의 평가단으로 참여하여 IR평가 경험을 쌓게 된다.

로봇코딩과 자율주행 코칭 및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 수료한 세대융합 서포터즈는 10월말부터 11월초에 계획되어 있는 ‘로봇코딩 자율주행’ 프로그램에서 보조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강서구 및 인근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기획된 본 프로그램은 우리동네키움센터를 필두로 실시될 예정이다.

강서대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강우준)은 향후 M밸리 세대융합 서포터즈의 저변을 확대하여 활용하고 창업육성 및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활성화의 거대 움직임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서울의 강서구에 위치한 강서대학교(총장 김용재)는 올해 개교 64주년을 맞아 교명을 케이씨대학교에서 강서대학교로 개명하고 대학 혁신과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캠퍼스 마스터플랜을 통해 물적 인프라를 강화할 뿐 아니라, 『강서대학교 중장기발전계획 VISION 2030』의 수립으로 교육 및 경영 전반에 걸쳐 쇄신의 발판을 구축하였다. 새로운 중장기발전계획은 건학의 뿌리를 기억하고 미래인재 육성에 총력을 기울임으로써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독교 혁신대학이 되겠다는 비전과 의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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