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상장 철회” 외칠 때…밀리의서재 “GO!” 외친 이유

  • 카드 발행 일시2022.10.31

앤츠GO

요즘 기업공개(IPO) 시장 찬밥 신세인 거 다들 아시죠? 미국발 금리 인상으로 세계적으로 ‘돈줄 죄기’ 속도가 빨라지자, 기업의 성장성만을 담보로 덥석 투자하기 힘들어진 거죠. 하반기 기대주로 꼽혔던 골프존커머스·라이온하트 등이 줄줄이 상장 철회를 선언한 상황. 그런데도 ‘GO!’를 외치는 용감한 기업도 있습니다. 바로 전자책 기반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인데요.

2016년 설립된 밀리의서재는 지난해 9월 지니뮤직에 인수되면서 KT그룹에 편입됐습니다. 2017년 10월 국내 최초로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내놨고, 현재는 도서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오디오북과 오디오 드라마, 챗북(채팅형 독서 콘텐트) 등을 서비스하며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죠.

앤츠GO는 김사왕 밀리의서재 경영지원실장에게 ▶이런 IPO 혹한기에도 상장 일정을 강행한 이유가 뭔지 ▶돈은 잘 벌고 있는지 ▶투자금을 어떻게 쓸 예정인지 등을 직접 물었습니다. 독자 여러분도 투자 관련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게시판(https://bbs.joongang.co.kr/antslab)에 글을 남겨주세요. 저희가 대신 질문해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