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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한남2구역에 ‘르엘 팔라티노’ 입찰 월드클래스 거장과 호텔식 설계 제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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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면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한남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르엘 팔라티노’라는 단지명으로 입찰했다. [사진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한남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르엘 팔라티노’라는 단지명으로 입찰했다. [사진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남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르엘 팔라티노(LE-EL PALATINO)’라는 단지명으로 입찰해 ▶분담금 100% 입주 4년 후 납부(금융비용 롯데건설 부담) ▶높은 신용도로 4대 은행과 협약 완료 ▶한남뉴타운 내 최저 금리 및 이주비와 사업비 총 4조 책임 조달 보장 ▶공사비 이자로 인한 추가 부담 없는 분양수익금 내 기성불 등 한남 뉴타운 내 최고 수준의 사업조건을 제안했다. ‘BETTER THAN 호텔’을 표방하며 최고급 호텔식 설계로 더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한남2구역에 월드클래스의 호텔 설계사와 인테리어 건축가, 조경 설계사, 아티스트 등 9명과 팀을 이뤄 설계에 참여했다. 외관 설계는 세계적 호텔을 설계한 글로벌 설계 그룹 HBA와 한국 미디어아트 거장 이이남 작가가 협업했다. 미국 조경 설계사 swa와 협업해 남산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자연의 흐름을 살리고 세계적 예술가들의 작품을 더한 명품 조경으로 계획했다. 시그니엘 서울 레지던스 등의 인테리어를 설계한 최시영 건축가가 인테리어를 맡았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롯데문화재단과 협업해 단지 내에 하우메플랜자, 더베리메니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설치한다는 점이다.

롯데건설은 한남2구역에 나인원 한남의 커뮤니티 면적 대비 2.6배, 한남3구역 커뮤니티 세대당 면적 대비 2.5배로 약 1만3200㎡(약 4000평) 규모의 호텔식 커뮤니티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도 호텔에 버금가도록 제안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에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저작권 등록을 완료한 ‘버틀러 존’을 제안했다.

롯데건설은 이태원역 역세권에 위치해 상업 시설의 사업성이 높은 이곳을 명품 상업 시설로 조성하기 위해 거장들과 협업했다. 한남2구역의 메인 상업 시설인 4BL을 ‘한남 피크(HANNAM PEAK)’로 명명하며 롯데월드타워 등 복합시설 개발과 상업시설 환경설계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실적을 갖고 있는 DnSP와 글로벌 프로젝트를 통해 랜드마크 상업시설을 완성해온 해외 설계사 Front와 협업을 통해 ‘수익형 설계’를 제안했다.

또 상업 시설에 개별 배기 및 환기시스템을 적용해 모든 업종이 입점 가능한 상업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4BL에 상가 루프탑을 운영해 가치를 증대시키는 등 상가 수익을 최고로 높인 사업성 특화설계와 2년간 직접 상가를 운영해 상가 활성화 후 매각해 상가 가치를 높여 조합원 부담금을 감소시킬 수 있는 분양전략을 제안했다.

롯데그룹 계열사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입점 협약도 눈에 띈다. 롯데시네마와 롯데백화점 프리미엄 식품관을 입점시키는 등을 통해 시세와 가치를 높이는 상가 활성화 및 분양 전략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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