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OTT 히트 비결이 돈? 우린 인재다” [팩플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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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인터뷰] 양지을 티빙 대표

지난 9월 서울 상암동 티빙 본사에서 만난 양지을 티빙 대표는 다른 직원들과 나란히 앉아 있었다. 양 대표는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선 가깝게 앉아 있을 필요가 있었다”고 했다. 전민규 기자

지난 9월 서울 상암동 티빙 본사에서 만난 양지을 티빙 대표는 다른 직원들과 나란히 앉아 있었다. 양 대표는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선 가깝게 앉아 있을 필요가 있었다”고 했다. 전민규 기자

넷플릭스의 독무대일 것만 같던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OTT)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분다. 2020년 10월 CJ ENM에서 독립한 ‘티빙’이 그 주인공. 지난달 처음 국내 OTT 중 1위로 올라섰다. MAU(월 사용자 수) 418만 명. 넷플릭스(1158만 명)와 여전히 차이가 크지만 줄곧 1위를 지키던 웨이브(413만 명)를 제친 사실만으로도 업계는 들썩였다.

지난달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티빙 사무실에서 양지을 티빙 대표(CEO)를 만났다. 양 대표는 “2년 새 유료가입자 수가 4배가 됐다”며 티빙의 급성장에는 적극적인 파트너십과 오리지널 콘텐트 전략이 있다고 소개했다. 티빙은 정확한 유료가입자 수는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네이버 플러스멤버십과의 제휴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알려져 있다. 사실 티빙은 태생부터 모자이크다. CJ ENM과 JTBC의 합작법인(JV)으로 출발해 지난해 네이버를 3대 주주로 맞았다. KT의 OTT 시즌과 합병이 진행 중이고, 미국 OTT 파라마운트+는 지난 6월 티빙에 입점했다.

손익분기점 맞추는데 넷플릭스 9년 걸려

왜 다양한 파트너십을 맺나.
“시장 선도 업체라면 부담도, 성과도 혼자 다 가져가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전략이 맞다. 그러나 티빙은 후발 주자다. 3년 안에,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파이 전체를 키워 파트너들과 나누자고 생각했다.”

※ 위 기사는 양지을 티빙 대표 인터뷰의 일부입니다. 기사 전문은 중앙일보 프리미엄 디지털 서비스 '더중앙플러스'(https://www.joongang.co.kr/plus)를 구독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더중앙플러스에는 이 기사 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트가 준비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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