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 [포토타임]해군, 서해합동훈련 실시... 美 아파치도 참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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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오후 5:00

해군, 서해합동훈련 실시... 美 아파치도 참가

 해군이 호국훈련의 목적으로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서해상에서 대규모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 도발에 대비해 연합·합동 해상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고 군사 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대규모 해상 실기동훈련으로 한미 육·해·공군 및 해경이 참가했다. 사진은 해상 대특수전부대작전(MCSOF) 훈련에 참여한 해군 2함대 유도탄고속함 지덕칠함(450톤급)이 미국 육군 소속 아파치헬기와 기동하는 모습.

사진 해군

사진 해군

2022.10.27오후 3:30

피아노 치는 AI로봇, 국내 최초 오케스트라와 협연

 27일 경기도 파주시 한민고등학교에서 열린 AI(인공지능) 융합 교육의 날 기념 공연에서 건반 악기를 연주하는 AI 로봇이 국내 최초로 한민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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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오후 3:30

2022 미스코리아 진선미

 2022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26일 서울 이태원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가운데 진 이승현(고려대 경제학과 23), 선 유시은(연성대 항공서비스학과 25), 미 김고은(인천공업전문대 항공운항과 22)이 선발됐다. 왼쪽부터 유시은, 이승현, 김고은.

사진 한국일보

사진 한국일보

2022.10.27오후 2:20

文 안보라인..."자료 삭제 지시 없었다"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등 문재인 정부 외교안보 핵심 인사들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 정부는 집권하자마자 안보 관련 문제를 북풍 사건화하면서 전 정부에 대한 정치보복에 매달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탈북어민 북송 사건 관련해선 당시 조치 정당성을 강조하면서 자료 삭제·조작 의혹에도 강하게 반발했다.

서 전 실장은 “자료 삭제 지시는 없었다. 국민 생명과 명예를 놓고 근거 없는 조작은 상상할 수 없다”며 “우리 군, 해경, 국정원, 통일부, 안보실 모두 치우침 없이 책무를 다했다”고 밝혔다.
노 전 실장도 “청와대는 첩보 생산 기관이 아니고 생산 정보와 첩보를 보고받는 곳”이라며 “정보를 삭제하거나 수정하란 지시를 했단 일부 언론 보도는 제가 아는 한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박 전 국정원장은 “대통령, 청와대, 안보실에서 자료 삭제하란 어떤 지시를 받은 적도, 국정원 직원들에게 삭제를 지시한 적도 없다”며 “지시를 했어도 국정원 직원들은 이런 지시를 따를 만큼 바보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기자회견에 대해 “가해자들의 방탄 기자회견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편에 서서 단호히 진실과 정의의 길을 걸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및 흉악범죄자 추방 사건 관련 기자회견'이 27일 국회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장진영 기자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및 흉악범죄자 추방 사건 관련 기자회견'이 27일 국회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장진영 기자

2022.10.27오후 1:45

농기계 안전교육도 VR시대...대한민국농업박람회

 27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농업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농기계 VR(가상현실) 시뮬레이터를 체험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농업의 역사, 트렌드, 혁신기술, 주요 농정 성과 등을 볼 수 있는 주제관과 다양한 체험 콘텐트로 구성됐다. 나흘간(30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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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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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00

취임식 없이 법정 간 이재용, "국민 사랑받는 기업 만들겠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별도의 취임 행사 없이 회장으로 승진했다. 이 회장은 27일 열린 삼성전자 이사회에서 회장 승진 안건이 의결된 이후 별도의 메시지나 취임식 없이 당초 예정대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부당 합병·회계 부정’ 공판에 출석했다. 오전 재판을 마치고 나온 이 회장은 “더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업을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 어깨가 많이 무거워졌다”면서 “국민의 응원 부탁드린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은 1991년 삼성전자에 부장 직급으로 입사한 후 상무, 전무, 부사장, 사장 등을 거쳐 2012년 12월 부회장에 오른 후 10년 만에 회장으로 승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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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오전 9:00

尹, 조상준 사의에 "일신상의 이유"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조상준 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의 갑작스러운 사퇴 배경과 관련, “일신상의 이유라서 공개하기가 조금 그렇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면직 사유를 묻는 취재진에 이같이 답변했다. 그러면서 “중요한 직책이기 때문에 계속 과중한 업무를 감당해나가는 것이 맞지 않겠다 해서 본인의 스타일을 수용한 것”이라며 “공적인 것이라면 궁금해하시는 분들한테 말씀을 드릴 텐데 개인적인 일”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후임 인선에 대해선 “신속하게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조 전 실장은 지난 25일 대통령실에 사의를 밝혔고 윤 대통령이 즉각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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