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서울 종로구 익선동 루프스테이션 익선에서 '오브제 유니버스(Objet Universe)'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가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서울 종로구 '루프스테이션 익선'에서 냉장고 신제품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MoodUp)'을 체험할 수 있는 '오브제 유니버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사진은 팝업스토어에서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을 체험하는 모델들. 사진 LG전자
LG전자에 따르면 다음 달 5일까지 운영되는 오브제 유니버스에는 19대의 무드업 냉장고가 100그루가 넘는 나무와 꽃, 돌, 이끼 등 다양한 사물과 어우러져 전시된다.
앱에서 원하는 컬러를 선택하면 냉장고 색상이 바뀌는 제품 특징을 살려 '봄봄봄'·'쏘쿨'·'가을가을해'·'포근한 겨울' 등 계절 테마로 무드업 냉장고를 배치했다.
또 숲을 모티브로 꾸민 공간에는 '새벽녘'·'석양감성'·'비'·'불멍' 등 힐링 테마, 전시관 지하에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전시물과 함께 팝 테마로 설정한 무드업 냉장고를 선보인다.
전시장 한편에는 체험 공간과 카페테리아도 마련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다음 달 5일에는 폐기물을 줄여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전시에 활용한 드라이 플라워를 방문객 100명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