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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패션쇼장 발칵…모델이 움켜쥔 발렌시아가 가방 가격은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가 파리 패션위크에서 선보인 감자칩 가방. 사진 트위터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가 파리 패션위크에서 선보인 감자칩 가방. 사진 트위터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가 지난달 26일 열린 파리 패션위크에서 선보인 감자칩 가방을 내년 여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외신들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발렌시아가는 2023년 여름 시즌 컬렉션 '더 머드 쇼'에서 감자칩 모양의 가방을 선보였다. 해당 가방은 발렌시아가가 유명 감자칩 브랜드 '레이즈'와 콜라보를 진행해 만든 제품이다.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가 파리 패션위크에서 선보인 감자칩 가방. 사진 트위터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가 파리 패션위크에서 선보인 감자칩 가방. 사진 트위터

감자칩 가방에는 '오리지널' 등 맛을 나타내는 자리에 '발렌시아가' 브랜드 로고가 적혀있다.

발렌시아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뎀나 바살리아도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자칩 가방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발렌시아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뎀나 바살리아 인스타그램.

사진 발렌시아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뎀나 바살리아 인스타그램.

외신들은 해당 가방이 내년 여름 1800달러(한화 약 257만7000원)에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발렌시아가는 쓰레기봉투처럼 보이는 가죽 가방, 이케아 쇼핑백과 비슷하게 생긴 가방, 양말처럼 신는 부츠 등 독특한 아이템들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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