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아니고 학군도 별론데…시범아파트만의 초특급 매력

돈 버는 아파트 완전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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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아파트 완전정복’은 30~50대 주택수요자를 위한 맞춤형 콘텐트입니다. 미래가치가 큰 단지를 선정해 해당 아파트 소유자, 중개업자, 부동산 전문가 등으로부터 들은 다양한 얘기를 전해드립니다. 또 데이터 기반의 입지·가격 분석·미래가치 전망 등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① 단지 개요, 사업 히스토리
② 빅데이터로 본 입지 분석
③ 투자 수익률로 본 가격 분석
④ 전문가와 함께 하는 임장기

‘서울 3대 중심지’ 여의도의 중심

여의도는 서울의 3대 중심지 중 하나입니다. 서울시는 서울 도심, 여의도, 강남 등 3도심의 기능을 고도화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는데요. 여의도는 한강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혁신 코어’로 조성될 계획입니다. 이런 구상에 따라 서울시는 여의도 시범아파트를 최고 65층으로 재건축할 계획입니다. 65층 아파트는 주상복합 아파트를 제외한 일반 아파트로는 서울에서 가장 높은 것입니다.

용산구 이촌동 래미안 첼리투스가 최고 56층이고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도 최고 37층입니다. 부동산 거래플랫폼 다윈중개가 공공 데이터 등을 수집해 자체 개발한 평가 지표를 토대로 여의도 시범아파트의 입지를 분석했습니다.

여의도 시범아파트의 입지를 입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주요지역 접근성 ▶대중교통 ▶교육 ▶편의시설 ▶자연환경 ▶단지 규모 ▶주거환경 ▶개발호재 ▶주변 신축도 등 9개 항목을 수치화했는데요. 다윈중개의 분석은 현재 상황을 평가한 것으로 재건축이 될 경우 입지 점수가 크게 오를 수 있습니다. 다만 여의도 일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투자할 경우 2년간 ‘실거주’를 해야 하기 때문에 현재 입지 평가도 투자에 중요한 고려 사항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