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 거부 견의 입맛 사로잡을 ‘강아지 쿠키’
☝ 윌로뜨 이승준 셰프의 코멘터리: 곱게 간 사료에 몇 가지 재료를 더해 섞고, 뭉치고, 굽기만 하면 끝! 휴지 시간과 오븐에 굽는 시간을 제외하면 단 10분 만에 뚝딱 만들 수 있어 개인적으로 ‘테제베(TGV) 쿠키’라고 부른다. 사료를 주재료로 하지만 황태 육수와 꿀을 넣어 기호성을 높였기 때문에 평소 반려견이 사료를 잘 먹지 않는다면 이 레시피로 급여해 보는 것을 추천. 물론 간식으로도 요긴하다. 마지막으로 건사료는 제품마다 수분 함량이 다르기 때문에 황태 육수를 한 번에 넣는 것보다 반죽의 끈기를 보면서 조금씩 추가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