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주연으로 등극한 ‘풀떼기’…콜리플라워 100g의 마법

  • 카드 발행 일시2022.10.11

‘완벽한 한 끼’의 샐러드 PICK

샐러드가 밥이 된다고?  

물론이다. 부족한 영양소까지 꽉꽉 채워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그야말로 완벽한 한 끼다. 취향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채소의 종류도, 조리법도 무궁무진하다. 풀떼기로도 이렇게 근사한 요리가 만들어진다고! 감탄이 절로 나오는 기상천외한 요리들도 등장했다. 〈완벽한 한 끼 샐러드〉에서는 만년 밥상 단역, 채소를 단박에 주연으로 바꾼 채소 레시피들을 소개한다. 보기에도 근사하고 영양까지 두루 갖춘 밥이 되는 샐러드 레시피다.

콜리플라워 스테이크
② 슈퍼 그레인 볼
③ 어소티드 머쉬룸

👆 최재연 셰프의 코멘터리: 콜리플라워는 담백한 맛에, 셰프의 실력이 드러나는 식재료다. 어떤 재료를 섞느냐에 따라 맛이 명확해진다. 큼직한 콜리플라워를 그대로 써도 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소스를 바르고,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굽기만 하면 돼,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 맛있게 먹고 싶다면 겉면이 노릇해 질 때까지 구워야한다. 그래야 고소한 풍미를 진하게 느낄 수 있다. 카망베르 치즈를 곁들이면 소고기 스테이크 부럽지 않은 근사한 한 끼를 완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