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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신규확진 1만7654명…위중증 305명·사망 29명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난 8일 대전 서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지난 8일 대전 서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9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만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7654명 늘어 누적 2497만789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9431명)보다 1777명 줄었다.

일요일 발표 기준으로 재유행 초기인 지난 7월3일(1만37명) 이후 14주 만에 가장 적다.

1주일 전인 지난 2일(2만3578명)보다 5924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5일(2만5769명)보다는 8115명 각각 줄었다.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2142명→1만6415명→3만4731명→2만8638명→2만2298명→1만9431명→1만7654명을 기록했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305명으로, 전날보다 18명 늘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29명으로, 직전일(32명)보다 3명 적다.

신규 사망자는 80대 이상이 18명(62.0%), 70대 7명, 60대 4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8675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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