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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학교, 4차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강좌 개설

중앙일보

입력

광운대학교(총장 김종헌) 광운MOOC센터는 교육부 산하의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사업의 신산업 분야 개별강좌에 선정되어 미래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운대는 전 국민 온라인 배움터 K-MOOC 사업에 2018년 첫 선정 이후에 5년 연속으로 꾸준히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이번 개설 강좌는 미래 인재 양성 및 신기술에 대한 이해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교양 수준의 과목으로 평생교육에 대한 수요를 반영하였으며, 신산업과 신기술에 기반한 3개 강좌와 더불어 심리, 건강 분야의 1강좌를 선보일 예정이다.

『ICT가 바꾸는 미래의 법』(선지원 교수) 강좌는 생활과 산업 전반을 변화시킨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 정보통합기술)가 지능정보시대에 우리 법을 어떻게 진화시키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디지털 시민으로서 알아야 할 법적 지식을 제공한다. 이 강의를 통해 현행 법제도가 통신, 블록체인, 데이터,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신기술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에 대해 이해하고, 미래에 직면할 수 있는 법적 문제에 대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디지털 신기술 기반 신재생 에너지』(손희상 교수) 강좌는 기술 융합이 핵심인 4차 산업혁명 속에서 디지털화 된 에너지 기술인 에너지 4.0에 대한 기초 지식을 제공한다. 특히 에너지, 전자 소재 분야의 전문가인 손희상 교수는 고효율, 고안전, 고지능, 고환경 신재생 에너지 기술에 기반한 에너지 하베스팅, 에너지 저장 및 이용 등에 대한 지식과 실무능력을 아우르는 전문 인재 양성 위한 강좌를 만드는데 힘썼다.

『메타버스, 찐 고수되기』(정동훈 교수) 강좌는 데이터 사이언스와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디어와 콘텐츠 산업의 변화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이했으며. ‘가상’과 ‘3D’가 만드는 메타버스 환경을 실감 미디어와 콘텐츠를 통해 설명했다. 정동훈 교수는 이전 『4차 산업혁명, 찐 고수되기』 인기강좌를 통해 ‘찐 고수되기’ 시리즈 강좌를 기획하여 새로운 기술에 대한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키우는데 힘쓰고 있다.

『슬기로운 가정생활, 관계놀이』(최윤희, 윤란호 교수) 강좌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 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족 갈등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가족 관계의 친밀성을 회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관계놀이를 제시하고 있다. 최윤희와 윤란호 교수는 가족 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전문가 특강과 함께 360도 VR영상을 통해 실제 놀이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가족 간 일상생활에서 관계놀이를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위 강좌는 국가평생교육원의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11월부터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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