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구독 중 택하는 시대 끝? 구독 3.0의 세계, 거대한 전환

  • 카드 발행 일시2022.10.10

Today's Topic
구독 3.0의 세계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전국 곳곳의 최고기온이 33~34도라니 진짜 여름입니다. 무더운 여름날에도 팩플레터를 오픈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의 주제는 ‘구독’입니다. 최근 구독 경제에서 눈에 띄는 몇 가지 변화들을 짚어봤어요. 저희는 이를 구독 3.0이라고 정의합니다(자세한 내용은 레터 본문에서 확인!). 구독 경제 사이즈는 점점 더 커진다는데, 여러분이 속한 비즈니스에선 구독 경제가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오늘 레터는 김정민·권유진·김경미 기자가 함께 준비했습니다.

주제가 구독인 만큼 팩플레터의 추억도 한번 되새겨봅니다. 여러분, 팩플레터를 처음 발견하고 ‘그래, 구독!’ 하고 결심했던 그때를 기억하시나요? 이제까지 구독 경험은 괜찮으셨나요? 2년 전 첫 레터부터 오늘까지 저희 팩플팀은 매주 화·목·금 아침마다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목요레터는 지난 5월까지 약 1년간 보내드렸습니다). 오늘은 어떤 날카로운 피드백이 들어올지, 설문 응답에선 어떤 빛나는 아이디어들이 쏟아질지 기다려지면서도 두려웠습니다. 이런 긴장감 넘치는 재미 덕분에 팩플팀은 지난 2년간 많이 성장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덧붙여 한 가지 전할 소식이 있어요. 팩플레터가 이번 주 금요일 팩플 언박싱을 끝으로 잠시 방학에 돌입합니다. 이 여름을 단단하게 잘 보내고 선선한 바람 부는 어느 날 돌아올게요. We'll be back! 수신자 목록에서 지우기 없기! 팩플레터 방학기간에도 팩플 홈에는 팩플의 인사이트 넘치는 인터뷰와 IT업계 최신 뉴스들이 업데이트됩니다. 일단 이번 목요일 아침 ‘인터넷의 갓파더’ 빈트 서프 구글 부사장 인터뷰가 팩플 홈🏡에 공개됩니다. “웹3는 실체없는 마케팅 용어”라고 했다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28일 목요일 아침 팩플 기사로 보세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From 박수련 팩플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