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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가려도 적중'…'국민과 함께하는 K 밀리터리 페스티벌' 열려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K-밀리터리 페스티벌 문화공연에 참여한 지상작전사령부 1군단 태권도 시범단이 눈을 가린 채 적을 제압하는 시범을 보이고 있다. 국방부는 74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지난달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국민과 함께하는 K밀리터리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군의 날의 숭고한 의미를 상기하는 동시에 국군의 위용을 대내외에 과시하고, 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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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가 한창인 북녘의 가을
5일 경기도 파주시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도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측 기정동 마을에서 주민들이 추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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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서 펼쳐진 아시아 모델들의 한복 퍼레이드
5일 오후 서울 경복궁에서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한복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 의정부시는 오는 16일까지 '2022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을 연다. 올해로 17회째인 이 행사에는 25개국 모델과 디자이너 등 약 100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1∼13일 의정부에서 합숙하고 14∼16일 페스티벌 메인 행사에 출전한다. 특히 합숙 기간 시내 거리에서 플래시몹 형태의 깜짝 패션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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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카우트운동' 100주년 창립기념식 열려
한국스카우트운동 100주년을 맞아 5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한국스카우트연맹 중앙훈련원에서 창립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강태선 총재, 반기문 명예총재, 김관영 전북도지사 등 스카우트 관계자들이 스카우트 100년의 길 제막 행사를 하고 있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지난 1922년 일제 치하에서 청소년들에게 애국심과 민족혼을 고취하고 호연지기 등을 함양시켜 장차 조국광복의 역군으로 육성키 위해 창설됐다. 당시 청소년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주역을 양성키 위하여 스카우트운동을 시작하여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이했다.

사진 전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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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정몽준…조문 행렬 이어진 고 김동길 명예교수 빈소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김옥길 기념관에 마련된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빈소에서 조문을 하고 있다. 이날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 등 정·재계 인사들이 고인의 빈소를 찾았다. 향년 94세로 1928년 평안남도 맹산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1946년 김일성 정권이 들어서자 월남해 연세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미국 에반스빌대와 보스턴대에서 각각 사학과 철학을 공부해 문사철(文史哲)을 섭렵했고 100권 안팎의 저서를 남겼다. 김 교수는 1994년 신민당을 창당하고 정치활동을 하다가 고 김종필 전 총리의 자유민주연합에 합류했었다. 나비 넥타이와 콧수염을 트레이드 마크로 삼은 고인은 1980년대 정치평론을 하면서 '이게 뭡니까'라는 유행어를 남겼다. 말년에는 보수진영 원로이자 보수논객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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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할로윈데이에는 하회탈이 대세?' 서울랜드 할로윈 카니발 선보여
서울랜드는 오는 31일인 할로윈 데이를 맞아 이색 할로윈 가면과 카니발을 결합한 새로운 축제 ‘2022 서울랜드 할로윈 마디그라’를 오는 11월 6일까지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과천 서울랜드에서 공연단이 하회탈, 사자탈 등 전통 탈을 모티브로 한 이색 가면을 쓰고 할로윈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

사진 서울랜드

사진 서울랜드

사진 서울랜드
환경부, 캄보디아 약용식물서 탈모 예방효과 확인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조재열 성균관대 교수 연구진과 2년여간 공동연구로 캄보디아 야생식물 '코나루스 세미데칸드러스' 추출물에서 탈모 예방효과를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코나루스 세미데칸드러스는 캄보디아와 라오스 등지에 서식하는 약용식물이다. 생물자원관(환경부)은 2007년부터 캄보디아와 캄보디아 내 생물다양성 공동조사를 진행 중으로 이번 연구에 사용된 시료도 이를 통해 확보했다.
코나루스세미데칸드러스 추출물은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전환해 모낭 생장기를 단축하고 소형화를 일으켜 탈모를 유발하는 데 관여하는 '5-알파 환원효소'의 활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모발 생성과 성장에 영향을 주는 여러 성장인자를 분비하는 모유두세포 생존과 증식에 관련된 단백질 발현은 도왔다.
연구진은 관련 특허를 출원했으며 기업에 기술이전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은 캄보디아 야생식물 '코나루스세미데칸드러스'.

사진 국립생물자원관

사진 국립생물자원관
방울토마토 맛보는 윤석열 대통령…상주 스마트팜서 비상경제민생회의 가져
윤석열 대통령은 5일 경상북도 상주의 첨단농업 인프라인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제9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매년 5000여명의 젊은 인재를 대상으로 창업 준비단계부터 성장까지 전주기의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긴 농업의 미래성장산업 도약을 위한 ‘농업혁신 및 경영안정 대책’을 보고받고, 청년 농업인, 농업인 단체대표, 기업인 등과 함께 청년 농업인 육성, 스마트 농업 확산, 농가경영 안정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이 이날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방울토마토 온실에서 방울토마토를 직접 맛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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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에 털옷 갈아입은 가로수…내일은 전국에 가끔 비 내려
쌀쌀한 가을 날씨를 보인 5일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 가로수에 손뜨개 옷이 입혀져 있다. 목요일인 내일(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중부 지방과 경상권 내륙에도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7일 사흘간 강원 영동 30∼80㎜, 경북 북부 동해안 10∼50㎜, 경북 남부 동해안 5∼20㎜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 낮 최고기온은 15∼21도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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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 임신부 무료 독감 예방 접종 시작
전국적으로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5일부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에 대한 독감 무료 예방 접종이 시작됐다. 질병관리청은 이날부터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 이하의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를 우선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접종 기한은 2023년 4월 30일까지다.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백신 무료 접종은 오는 12일 만 75세 이상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만 70~74세는 17일, 만 65~69세는 20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은 지정된 동네 병·의원(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실시하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이날 오전 서울 시내 한 소아청소년과의원을 찾은 어린이가 독감 예방주사 접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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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맞은 국감, 분주한 피감 기관 공무원들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각 상임위 복도에서 피감기관 관계자들이 자료 준비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022년도 국정감사 이틀째인 이날 국회에서는 질병 관리청, 기획재정부, 중앙선관위, 과거사위, 문화체육관광부 등의 국정감사가 이어진다.

장진영 기자

장진영 기자

장진영 기자

장진영 기자
칠곡에서 발굴된 군화 신은 국군 장병 유해 공개돼
6·25 전쟁 당시 다부동 전투에서 전사한 국군 장병의 유해 사진이 5일 공개됐다. 이 유해는 1950년 칠곡군 가산면 용수리 572고지 전투에서 전사한 것으로 추정되며, 지난달 28일 50사단 칠곡대대 장병에 의해 발굴이 이뤄졌다. 올해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 칠곡지역 유해 발굴에서는 8구의 유해와 1000여 점의 탄약, 수류탄 등의 유품이 발굴됐다.

사진 칠곡군

사진 칠곡군
군 부대로 들어가는 폭발물 처리반 차량
5일 오전 강릉의 한 군부대로 폭발물처리반 차량이 들어가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5일 새벽 1시께 실시한 연합 대응 사격에서 '현무-2' 탄도미사일도 발사했으나 발사 직후 비정상 비행 후 기지 내로 낙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이날 오전 밝혔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군 당국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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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군 당국, 北도발 대응해 지대지미사일 4발 동해로 발사
한·미 군 당국이 북한이 발사한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도발에 대응해 5일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서 지대지 에이태킴스(ATACMS) 미사일 4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발표했다. 합참은 이날 “한미는 전날 북한의 IRBM 도발에 대응해 실시한 연합 공격편대군 비행 및 정밀폭격 훈련에 이어, 이날 연합 지대지미사일 사격을 실시했다”며, "가상표적을 정밀타격하고 추가도발을 억제하기 위한 연합전력의 대응능력을 현시했다"고 밝혔다. 에이태킴스 미사일은 최장 사거리 300㎞로, 1발로 축구장 3~4개 면적을 초토화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새벽 1시 실시한 연합 대응 사격에서 군은 ‘현무-2′ 탄도미사일도 발사했으나 발사 직후 비정상 비행 후 기지 내로 낙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군은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진 합동참모본부

사진 합동참모본부

사진 합동참모본부

사진 합동참모본부

사진 합동참모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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