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메시지 전송 안된다" 이용자 분통…카카오측 "현재 정상화"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카카오톡. 연합뉴스

카카오톡. 연합뉴스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이 4일 오후 메시지 송수신 장애를 일으키며 많은 사용자가 불편을 겪었다. 카카오 측은 "현재는 모두 정상화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쯤부터 카카오톡 일부 사용자들이 메시지를 보내거나 받을 때 시간이 오래 걸린다며 문제를 호소했다. 소셜미디어 등에서는 카톡 이용자들이 '먹통' 사태에 대해 불편을 토로했다.

이와 관련해 카카오 측은 공식 트위터에 "현재 일부 사용자들의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 PC 버전 로그인 불가 등의 문제가 있어 긴급 점검 중"이라며 "빠르게 처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후 카카오 측은 카카오톡 '먹통' 원인에 대해 "내부시스템 오류로 파악된다"며 "장애 감지 즉시 긴급점검을 통해 현재는 모두 정상화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불편을 겪으셨을 모든 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 어때요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