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0시쯤 세종시 보람동의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불로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지만 건물에 입점한 병원, 필라테스 체육관, 약국 등 관계자 수십 명이 대피했다.
불이 난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불은 이 건물 지상 1층 식당에서 시작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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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10시쯤 세종시 보람동의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불로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지만 건물에 입점한 병원, 필라테스 체육관, 약국 등 관계자 수십 명이 대피했다.
불이 난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불은 이 건물 지상 1층 식당에서 시작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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