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보수당 연찬회에 참석한 리즈 트러스 총리(오른쪽)와 쿼지 콰텡 재무부 장관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영국 정부는 3일 소득세 최고세율(45%) 폐지 계획을 발표 열흘 만에 전격 철회했다. 지난달 23일 영국 정부가 450억 파운드(약 72조원) 규모의 감세 정책을 발표한 직후 국채 금리는 폭등했고, 미국 달러 대비 파운드화 가치는 37년 만에 최저치로 추락했다. 영국 경제뿐만 아니라 세계 금융시장은 대혼란에 빠졌다. 트러스 총리 지지율은 취임 한 달도 안 돼 18%까지 떨어졌다. [AP=연합뉴스]
[사진] 영국 ‘금융시장 뒤흔든 감세안’ 열흘 만에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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