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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행사서 '라이징 스타' 수상했다…'우영우' 박은빈의 위엄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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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빈. 사진 나무액터스

배우 박은빈. 사진 나무액터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여전히 인기 몰이 중인 배우 박은빈이 미국비평가협회(CCA) 주관 행사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미국비평가협회는 지난 30일(현지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시네마&TV 창립 기념 행사(Asian Pacific Cinema & Television, 이하 ‘APCT’)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박은빈은 이번 행사에서 라이징 스타(Rising Star Award for TV) 수상자로 선정됐다.

영화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은 디렉터 어워드(Director Award)를, 드라마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은 TV 부문 디렉터 어워드(Director Award for TV)를 수상했다.

APCT는 올 한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영화, 방송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크리틱스초이스 어워즈 등을 주관하는 미국비평가협회에서 올해 새롭게 개최했다.

APCT는 다음 달 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페어몬트 센추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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